원주시 공무원 44명 증원...기구 개편 단행
원주시 공무원 44명 증원...기구 개편 단행
  • 편집국
  • 승인 2018.03.1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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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 1,557명→1,601명
  • 행정기구 
  • 역사박물관 6급→5급ㆍ3담당
  • 기업지원과→기업일자리과 
  • 상하수도사업소 업무과→경영관리과

원주시의 공무원 정원이 늘어나고 일부 기구 개편이 단행된다. 원주시는 지난14일 원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공무원 정원이 1,557명에서 44명 증가한 1,601명으로 조정되는 내용이 담겨있다. 5급 1명, 6급 10명 등이다. 

문화예술과 문화재 관련 업무가 역사박물관으로 이관된다. 일부 과의 명칭도 변경된다. 이에 따라 원주역사박물관장은 6급에서 5급으로, 3개 담당체제로 전환된다. 경제문화국 기업지원과를 기업일자리과로, 상하수도사업소 업무과를 경영관리과로 바뀐다. 이같은 조례안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200회 원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전담기구, 아동보호, 읍ㆍ면ㆍ동 복지 기능강화 등을 위해 인력을 확충하라는 국가정책에 따라 이번에 정원을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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