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포럼 오는 28일 개최
스마트시티 포럼 오는 28일 개최
  • 편집국
  • 승인 2018.03.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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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은 28일 오후 1시 광물자원공사 대강당에서 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한다. ‘사람중심의 글로벌 스마트시티 조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글로벌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을 맡은 남영숙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사무총장은 ‘세계스마트시티 발전 동향’을 소개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국내 지방자치단체 스마트시티 서비스 도입사례 및 시사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원주시 스마트시티 서비스구축을 위한 사물인터넷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황희 의원 주재로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다양한 의료기기 관련 기업들의 활용, 원주시 위치한 대학들의 역량배양, 청년 일자리 창출, 시범 진료지역 및 서비스구현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스마트시티 구축에 따른 다양한 시민편의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전시장도 조성된다. 이혁제 도시정보센터소장은 “원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시민들에게 적합한 스마트시티 조성방안을 모색하고, 원주시 스마트시티 성공사례가 세계 도시들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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