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출시, 최고 연 3.6%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은 지난 18일 워킹맘을 우대 ‘우체국 마미든든 적금’을 출시했다. ‘우체국 마미든든적금’은 3년 만기 기준으로 기본금리는 연 2.2%이며, 일정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받아 최고 연 3.6%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여성우대 연 0.2%p’, ‘나눔우대 연 0.4%p’, ‘자녀우대 연 0.4%p’, ‘거래우대 연 0.4%p’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저축한도는 월 1만원~300만원까지 자유롭다. 가입기간은 6개월~36개월까지 지정 가능하며, 1인 1계좌에 한해 전국 우체국에서 가입할 수 있다. 민재석 청장은 “일·가정을 병행하는 워킹맘을 지원하기 위해 고금리 적금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금융상품을 개발해 착한금융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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