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판부면 소재 꿈모아아이사랑 어린이집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9일 원생 20여명과 함께 송편빚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송편빚기 뿐만 아니라 윷놀이, 씨름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빚어진 송편은 각 가정으로 보내졌다. 김명섭 대표는 “시간이 짧아 아쉬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다음 명절에는 이런 시간을 더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김정순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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