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4-H본부 이문환 회장이 지난 4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2018 강원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4-H 지도자분야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원주 출신인 이 회장은 지난 1964년 4-H 운동을 시작해 54년간 원주시·강원도 4-H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최근 청년농업인 활동·장학금 지원 등을 펼치며 후계농업인 육성은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 1968년 원성군 회장에 취임한 이후 1969년 강원도 회장, 2010년 원주시 4-H본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원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