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65세 미만 중장년층 지원 프로그램 담겨
원주시의회는 15일 오전 열린 제247회 임시회에서 국민의힘 조용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주시 중장년 사회적 연결망 강화 및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 조례는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주민들에게 △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 심리상담 및 생활지원 서비스, △ 문화·여가 활동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조용석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화합하는 원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효과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업하고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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