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앙도서관은 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기념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대출권수를 확대하는 ‘두 배 대출’ △대출 정지 회원을 정상 회원으로 변경해주는 ‘연체자 해방의 날’ △그림책 야구쟁이, 하루와 미요 ‘도서 원화 전시’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업사이클링 가죽 책갈피 만들기를 비롯해 MBTI 향수 만들기, 북바인딩 노트 제작하기 등 체험행사와 함께 독서 권장 마술 공연 ‘오즈의 신기한 마법 도서관’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내달 13일에는 도서관 앞 열린 광장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 도서관도 운영된다.
신청은 내달 2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진흥팀(☎737-44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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